23년 상반기, 그리고 하반기를 준비하는..

벌써 6월 30일이 된 것이 놀라워서 올려보는 23년 상반기 회고는 아니고🤭 느낌.. 점 같은

왜 이렇게 올해는 시간이 빨리 가는 건지 벌써 상반기가 끝나고 이제 3분기가 시작된다는 것이 놀랍기만 하다.
올 초, 블로그에 Fllutter 글을 올릴 때만 해도 지금의 내 상황을 예상하지는 못했었는데, 벌써 본사로 전적되어 근무한 지도 4개월이 넘어간다. 다행히도 또 좋은 동료, 선배들을 만나 또 열심히 적응하고 열심히 내 현생을 살아내는 것이 바빴던 것 같다.
그래도 영어 회화 학원도 다니고 조금씩 기술서적도 읽어내려고 노력은 하고 있긴 한데, 마음처럼 참 쉽지는 않은 것 같다.
여전히 욕심은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지만 시간은 한정적이고 내 체력도 한정적이라는 것을 요즘 절실히 깨닫는 중이다.
그래서 새롭게 준비해야 할 것들도 조금씩 생기고 있다. (이런 개인적인 내용들까지 다 담을 수는 없지만…)
아마 3분기는 더 재미있는 상황이 펼쳐질 것 같아서 기대하는 마음도 있지만, 그만큼 나 스스로가 더 열심히 살아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되는 마음도 있다.
내가 재미있는 것들을 하는 와중에도 나의 본업 또한 열심히 지켜내야 하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부담이 많이 된다.
여전히 채용시장은 안 좋고, 회사 내부의 사정도 좋지만은 않은 것 같아서 나는 또 어떤 것을 더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된다.
뭐 그런 것과 별개로 내가 열심히 준비하면 되는 문제 이긴 하지만 그것 만큼이나 주변의 상황을 통해 영향을 받는 부분도 분명히 있기에🥹
 
일단 천천히 공부에 집중하는 시간을 늘려보는 게 3분기 목표다. 계획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이 있지만 너무 성급하게 막 만들고 싶지는 않아서 세세한 프로젝트 계획도 3분기 초에 세우고 진행하게 될 것 같다.
힘내기! 안지치기 목표🤗